최근 판타지 드라마 또는 판타지 로맨스 장르 드라마 추천 요청이 많은데요.

오늘은 작품 자체가 판타지인 타임슬립 드라마 4가지를 전달드리겠습니다.

가을은 따뜻함과 선선함이 공존하는 계절이다 보니,

자연스레 야외 활동에 관심을 갖게 되는데요.

반면에 나른해지는 컨디션 때문에 집에 있으면서,

OTT 서비스를 선택하는 분들 또한 자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OTT 작품들을 시청하다 보면 다음에 볼 장르 드라마 선택에 어려움을 느끼는데요.

오늘은 이처럼 드라마 선택에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분들을 위해

판타지 드라마 리스트를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아래 네 개의 작품들은 모두 타임슬립을 주제로 하는 작품에 속하는데요.

‘타임슬립’이란, 개인 혹은 집단이 알 수 없는 이유로 시간 여행을 하는 초자연 현상을 뜻합니다.

지금부터 시간 여행을 주제로 하는 타임슬립 드라마 네 가지를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판타지 로맨스 타임슬립 드라마 TOP 4

1. 사랑의 향기

첫 번째 타임슬립 드라마 <사랑의 향기>는 12부작으로,

다른 BL 드라마들과 비교했을 때 호흡이 긴 편에 속합니다.

사랑의 향기에서는 단순히 타임슬립 이야기 뿐만이 아니라,

젠틀한 직진공과 상처 받은 허당수의 달달한 분위기까지 다루고 있는데요.

판타지 드라마 <사랑의 향기>는 인테리어 디자이너 ‘쩜(Nonkul Chanon Santinatornkul)’이

리모델링을 하던 오래된 집에서

이상한 느낌을 주는 어떤 사진 하나를 발견하게 되며 시작됩니다.

시간이 흘러 쩜은 타국에서 돌아온 연인에게 이별을 선고받게 되는데요.

‘다른 여자와 결혼한다’라며 떠나버린 애인의 말에 충격을 받고,

홧김에 과속 운전을 하다가 강에 빠져 의식을 잃어가게 됩니다.

다행히 누군가의 도움으로 살아나게 된 쩜은

자신이 과거로 타임슬립을 하게 된 것을 알게 됩니다.

그곳에서 사진 속의 인물이었던 ‘야이(Bright Rapheephong Thapsuwan)’를 만나게 되고,

두 사람은 점점 가까워지며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사랑의 향기>는 일반적인 타임슬립 장르 드라마를 넘어서

판타지 로맨스의 느낌까지 가득 담고 있습니다.

적극적인 재벌남 공과 상처받은 소심한 수의 케미는 물론,

태국의 과거 모습을 체험하는 듯한 영상미로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로맨스에 판타지가 가미된 장르 드라마 자체만으로도 호기심이 생겨 보게 되었다’,

‘BL 장르에서도 타임슬립 드라마 출시가 된다고 해서 봤는데,

스토리가 탄탄하고 달달한 연기가 좋아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다’는 후기를 쉽게 찾아볼 수 있었는데요.

이처럼 태국 BL 드라마 사랑의 향기는 판타지 로맨스 그 이상의 스토리와

태국에 여행을 간듯한 느낌을 원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 사고로 의식을 잃은 주인공의 타임슬립 ‘사랑의 향기’

👉 태국 판타지 로맨스, <사랑의 향기> 선공개 영상이 궁금하다면?

2. 다시 나를 찾아와

두 번째 타임슬립 드라마 <다시 나를 찾아와>는 감성이 가득 담긴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인데요.

유명 BL 드라마 ‘풍덕빌라 304호의 사정’의 감독으로 알려진

‘테디 황’이 연출을 맡아 공개 전부터 화제가 되었습니다.

해당 작품은 과거의 아픈 기억을 안고 살아가는 주인공이 타임슬립을 통해

오랜 시간 그리워했던 사람을 만나게 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대학생인 ‘재우(문지용)’는 15년 전 자신으로 인해 사고를 당한 ‘아저씨’에 대해

미안함과 죄책감을 간직한 채 살고 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시간 여행을 통해 그를 처음 만났던 곳으로 돌아가게 되는데요.

그곳에는 아저씨인 ‘지훈(이현준)’이 있었고, 그를 마주하게 된 재우는

시간이 흐를수록 그에게 사랑이라는 감정을 느끼게 됩니다.

재우는 지훈이 사고를 당했던 날이 다가오게 될수록

그날의 사건을 막기 위해 홀로 노력합니다.

이와 동시에 지훈은 재우가 숨기고 있는 비밀에 대해 조금씩 알게 되고,

재우는 지훈을 살리기 위해, 지훈은 재우를 지키기 위해 서로 예상치 못한 결단을 내리게 됩니다.

<다시 나를 찾아와>는 어느 시나리오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유명세를 치렀는데요.

그만큼 뛰어난 작품성을 자랑하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로,

‘로맨스에 타임슬립과 범죄물이 더해져서 보는 내내 긴장감을 놓을 수 없었다’,

‘배우들의 연기가 좋아 마치 눈앞에서 보는 것 같았다’는 리뷰를 볼 수 있었습니다.

타임슬립 드라마 다시 나를 찾아와는 서사가 가득 담긴

판타지 장르 드라마 추천 리스트를 원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 15년이라는 시간을 건너 다시 만나게 된 두 남자의 판타지 로맨스 ‘다시 나를 찾아와’

👉 사랑하는 사람이 죽게 되는 미래를 바꿀 수 있다면? <다시 나를 찾아와> 메인 티저

3. 상견니

세 번째 타임슬립 드라마 <상견니>는 총 21부작으로,

상당히 긴 호흡을 자랑하지만 그만큼 뛰어난 몰입도를 자랑합니다.

처음 우리나라에서 공개되었을 때 주연 배우들이 내한을 했을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은 대만의 판타지 로맨스 작품입니다.

이 작품은 타임슬립과 첫사랑에 관련된 소재를 중심으로 풀어내기 때문에 더욱 흥미진진합니다.

과거의 어느 날, ‘리쯔웨이(Hsu Kuang-Han)’와

‘황위쉬안(Ko Chia-Yen)’은 밀크티 가게에서 우연히 만나

운명처럼 이끌린 두 사람은 연인이 되는데요.

그렇게 시간이 흘러 어느 날 리쯔웨이는 불운의 사고로 죽게 되어 황위쉬안 혼자 남게 됩니다.

여전히 상처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살고 있는 그녀에게

카세트테이프가 든 택배를 받게됩니다.

카세트 플레이어에서 흘러나오는 노래는 듣던 그녀는

리쯔웨이가 사고를 겪기 전날로 돌아오게 됩니다.

사고를 막기 위해 애쓰는 그녀에게 또 한 명의 다른 사람이 나타나고,

그녀는 상상조차 하지 못했던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됩니다.

<상견니>는 세계 여러 나라의 호응을 불러일으킨 명작으로,

이는 말레이시아와 한국, 홍콩, 일본 등에서 방영이 되었을 정도라고 합니다.

더불어 한국에서는 리메이크 작품이 공개될 예정일 정도로 반응이 좋았는데요.

여러 나라의 커뮤니티를 통해 ‘연출과 스토리, 연기 모두 완벽했던 드라마’,

‘상견니를 보고 난 후 대만 드라마에 대한 관심이 생겼다’는 후기를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상견니는 단순한 판타지 드라마 장르 범위를 넘어서

작품성과 재미 모두 잡은 작품을 원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 카세트 플레이어를 통해 세상을 떠난 연인의 도플갱어를 만나게 된다면?

판타지 가득 타임슬립 로맨스, ‘상견니’

👉 오래된 카세트 플레이어 속 노래를 들었더니 벌어진 일! 대만 BL <상견니>가 궁금하다면?

4. 물들여

마지막으로 소개해 드릴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 추천 리스트는 <물들여>입니다.

8부작으로 제작된 물들여는 과거와 현재를 잇는 타임슬립 드라마 장르로,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점이 매력으로 느껴집니다.

시대와 옷차림, 말투 등을 통해 조선시대로 돌아간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어

여러모로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타임슬립 드라마 <물들여>는 조선시대로 되돌아간 고등학생 ‘은호(준)’와

권력에서 밀려난 비운의 왕세자 ‘이헌(유현우)’의 우정과 사랑을 그립니다.

한국화를 전공하는 고3 수험생 은호는 전시회를 갔다가

조선시대로 타임슬립을 하게 되며 어떠한 임무를 맡게 됩니다.

타임슬립을 한 직후, 그곳에서 폐위된 왕세자 이헌을 만나게 됩니다.

형에게 밀려 유배 생활 중인 이헌은 낯선 차림새의 은호를 경계하지만,

마치 영원한 이방인 같은 모습이 자신과 비슷하다고 느낍니다.

반면에 은호는 이헌 또한 자신처럼 그림에 대한 관심이 무척 많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요.

그렇게 두 사람은 ‘그림’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점점 가까워지게 되지만,

원래 있던 곳으로 돌아가야 하는 은호는 자신의 임무에 대해 고민하게 됩니다.

마지막 드라마 추천 리스트 <물들여>는 그룹 A.C.E의 멤버 ‘준’이 출연하게 되어

공개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더불어 이헌 역의 유현우 또한 ATO6의 멤버인 것이 알려져 방영 전부터 화제가 되었습니다.

물들여는 ‘그림이라는 소재와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점이 매력으로 다가왔다’는 평이 많습니다.

더불어 ‘배우들의 외모가 너무 훈훈해서 드라마를 보기만 해도

개안이 되는 것 같았다’는 리뷰까지 찾아볼 수 있습니다.

타임슬립 드라마 중에서도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진행되는

작품 추천을 원하시는 분들께는 <물들여> 시청을 추천드립니다.

👉 목숨이 걸린 하나의 그림을 사이에 둔 두 남자의 타임슬립 드라마 ‘물들여’ 보러 가기

👉 갓 쓰고 한복 입은 남자들의 사랑과 시대극 <물들여> 티저가 궁금하다면?

오늘은 판타지 로맨스 타임슬립 드라마 네 가지를 추천드렸습니다..

같은 타임슬립 소재라고 하더라도, 작품의 배경과 상황에 따라 시청자가 직접 타임슬립을 경험하는 듯한 느낌

또는 여행을 온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인 것 같습니다.

더불어 타임슬립 작품은 판타지적인 요소가 가미되어

지루할 새 없이 스토리가 전개된다는 점이 판타지 드라마 시청 시 몰입감을 더욱 높여주는데요.

이와 같이 시간 여행 주제의 드라마 추천 리스트 중에서도

내 입맛에 맞는 작품을 파악하고 선택한다면 판타지 드라마 시청 시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나쁜 남자가 대세! BL 츤데레 드라마 추천작 BEST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