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는 맛이 더해지는 요리 드라마의 세계!

흥미진진한 스토리에 ‘맛있는’ 요리가 더해진 요리 드라마를 찾고 계신가요?

그렇다면 오늘 추천드리는 4편의 국내 요리 BL 드라마를 살펴보세요.

드라마 ‘파스타’, ‘식객’, ‘심야식당’의 공통점이 무엇일까요?

바로 음식을 매개로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드라마라는 점입니다.

음식을 통해 인간의 삶을 다양한 각도에서 조명하고,

음식을 만들거나 먹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갈등이나 감동,

로맨스나 치유 등을 그려내기에 요리 소재 드라마를 선호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요리 드라마는 음식의 종류나 특징에 따라 다양한 장르와 스타일을 가집니다.

전통 음식으로 문화적인 배경이나 차이를 보여주기도 하고,

일상 음식으로 현실적인 이야기를 그리기도 하며,

전문 음식으로 관련된 전문 지식을 담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시청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가득 담은 국내 요리 BL 드라마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오늘은 먹고, 마시고, 사랑하는 비엘드라마 4편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본 아페티

옆집에 누군가 이사를 왔는데, 밥을 챙겨주기 시작한다면 어떨까요?

지난 9월 따끈따끈하게 공개 된 추천 드라마 <본아페티>는

다채로운 음식과 로맨스가 결합된 두 남자의 로맨스를 다루고 있습니다.

비엘드라마, <본아페티>의 줄거리는 이러합니다.

직장 생활에 치여 밥 먹을 시간도 부족한 현실 K-직장인인 ‘도훈(유정훈)’.

그에게 밥은 한끼를 대충 때우는 수단에 불과합니다.

그런 그의 옆집에 누군가 이사를 옵니다.

그것도 잘생긴 외모에 출중한 요리실력까지 겸비한 연하남, ‘윤수(이기택)’가 말이죠.

윤수는 매일 직접 요리한 저녁 식사를 통해도훈을 챙겨주며 적극적으로 직진하고,

도훈은 그의 적극적인 애정공세가 마냥 싫지만은 않습니다.

오히려 두근거리는 마음을 감출 수 없게 됩니다.

옆집 이웃에서 매일 함께 저녁 먹는 사이로 발전하게 된 두 사람의 사연은 무엇일까요?

도훈과 윤수의 간질거리는 썸을 지켜보는 재미도 있지만,

직장인들의 오피스 라이프를 현실적으로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낸 점도 드라마의 또 다른 특징입니다.

두 남자의 두근거리는 맛있는 로맨스, 국내 드라마,

<본아페티>는 지금 바로 헤븐리를 통해 전편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 보는 것만으로도 배부른 로맨스가 왔다! <본아페티> - 보러가기

👉 “너는 나를 왜 좋아하냐고 물어봤습니다.” <본아페티> 메인 티저가 궁금하시다면?

2. 주류일절

주류회사 마케팅 직원과 유명 레스토랑 셰프가 만난다면?

여러모로 눈이 즐거운 작품일 것입니다. 국내 비엘드라마,

<주류일절>은 술을 사랑하는 주류회사 직원이

레스토랑 셰프를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한지유(김준형)’은 어찌보면 덕업일치라고 할 만큼

술을 사랑하는 주류회사 마케팅팀 직원입니다.

어느 날, 어김없이 술에 취한 지유는 레스토랑 구수를 방문하게 되고,

그곳에서 처음으로 셰프인 ‘박기훈(원도현)’을 마주하게 됩니다.

기훈은 자신의 레스토랑에 술을 일절 취급하지 않을 만큼 술을 멀리하는 셰프였는데요.

구수의 음식을 맛본 기훈은 신제품 런칭 프로젝트로 콜라보 제안을 하게 되지만

술을 취급하지 않는 기훈은 이 제안을 거절하고 맙니다.

하지만, 이렇게 포기할 지유가 아닙니다.

계속적인 거절에도 절대 포기하지 않았던 지유.

마침내 뜻하지 않게 기훈은 지유의 도움을 받게 되고, 함께 일을 시작합니다.

군침이 절로 도는 음식들과 함께 술이라는 장치가 더해지니,

그야말로 요리 드라마와 국내 드라마를 좋아하는 이들에게는 이보다 더 좋을 순 없겠죠?

👉 까칠한 셰프와 능글미 넘치는 마케터 간의 묘한 기류! <주류일절> - 보러가기

👉 “나 좋아해요? 나는 좋아하는데” <주류일절> 메인 티저 - 보러 가기

3. 오션라이크미

비슷한 성향끼리 끌리는 이들이 있는 반면,

나와는 반대 성향을 가진 사람이 끌리는 이들도 있습니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상영작이기도 한 추천 드라마, <오션라이크미>는 후자에 가까운데요.

열정은 가득하지만 사회성이 부족한 남자와 살갑고 다정하지만

자유분방한 성격을 가진 남자의 청량한 로맨스를 그린 국내 드라마입니다.

비엘드라마 주인공인 ‘바다(한기찬)’은 그 누구보다 우동에 진심인 사람입니다.

그의 우동사랑은 누구도 못 말릴 정도로,

오직 맛있는 우동을 선보이겠다는 다짐 하나로 강원도 동해로 떠납니다.

바다는 그곳에서 사고를 당한 ‘토미(홀랜드)’를 마주하게 되고,

인공호흡으로 토미를 구해냅니다. 이를 계기로 토미는 바다의 가게를 찾아오게 되고,

부족한 사회성으로 손님을 잃을 위기인 바다를 도와 매일 매운 우동과 팩소주,

그리고 수입의 일부를 조건으로 바다의 가게에서 일을 하게 되죠.

요리 드라마 <오션 라이크미>는 꿈 하나로 맨몸으로 부딪히는 바다를 보며

잊고 살았던 자신의 꿈을 찾고자 하는 토미와 토미를 통해 타인을 대하는 법을 깨닫게 되는 바다.

서로에게 딱 맞는 퍼즐조각처럼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며

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게 되는 두 사람의 로맨스는 헤븐리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 열정가득 우동러버와 사차원 팩소주 러버의 청량 로맨스, <오션라이크미> - 보러가기

👉 티격태격 바닷가 먹방(?) <오션라이크미> 공식 트레일러 보러가기

4. 마이 스윗 디어

스타 셰프에게 도전장을 내민 천재 셰프라니,

생각만해도 짜릿한 이야기가 될 것 같지 않나요?

국내 8부작 비엘드라마, <마이 스윗 디어>는 ‘로라 다이닝’의 주방을 침범한 천재 셰프,

‘최정우(장의수)’와 결점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완벽한 스타 ‘셰프 윤도건(이찬형)’의 청춘 로맨스를 담은 요리 드라마입니다.

작품의 배경인 로라 다이닝은 미슐랭 원스타를 받은 유명 레스토랑입니다.

이곳의 헤드셰프로 자리한 도건에게 어느 날, 정우가 들어오게 되는데요.

트렌드를 따르지 않고 클래식함을 좋아하는 도건과

트렌드를 쫓는 여사장의 갈등이 계속되자,

사장이 도건을 쫓아낼 심산으로 정우를 끌어들인 것입니다.

유학이나 요리학교 출신이 아니지만, 실력은 누구보다 뒤처지지 않는 정우는

자신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에 대한 해명 보다는 일부러 삐뚤게 행동하게 되는데요.

그런 그의 진면목을 봐 주는 도건에게 점차 마음을 열게 됩니다.

두 사람의 티격태격한 혐관 로맨스를 엿볼 수 있음은 물론,

클래식한 요리를 고집하는 도건과

트렌디한 요리를 선보이는 정우의 신메뉴 대결도 놓칠 수 없는 하이라이트!

아시아, 유럽, 미주 등 140여 개의 국가에서 동시 공개되며 큰 인기를 끈 추천 드라마,

<마이 스윗 디어>를 헤븐리를 통해 정주행 해보길 바랍니다.

👉 두근두근, 스타 셰프와 천재 셰프 대결의 승자는? <마이 스윗 디어> - 보러가기

👉 총괄 셰프자리를 두고 벌어지는 티격태격 로맨스 <마이 스윗 디어> - 메인 티저 보러 가기

눈이 즐거운 국내 요리 추천 드라마 어떠셨나요?

집밥, 술, 우동, 다이닝 등 각기 다른 소재들을 활용해

‘맛있는’ 작품을 완성한 네 편의 국내 드라마!

아직 보지 못한 작품들이 있다면 망설이지 말고

헤븐리를 통해 감상하길 추천드립니다.

참고로, 보는 동안 배고픔에 허덕일 수도 있으니 맛있는 음식과 함께

요리 드라마를 정주행 해보는 건 어떨까요?

👉 시맨틱 에러 관련 작품 추천 5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