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보다 서로를 잘 안다는 소꿉친구! 어렸을 때부터 함께 했기 때문에

이 감정이 우정인지 사랑인지 헷갈린다면,

오늘 소개하는 소꿉친구 소재 BL 드라마를 살펴보세요.

헤븐리에서 볼 수 있는 4편의 추천 드라마!

가족보다 서로를 잘 안다는 어릴 적 소꿉친구. 서로의 비밀이나 고민을 털어놓으며,

때때로 서로를 위해 희생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는데요.

누구나 한 명쯤 오래된 친구가 존재하기 때문인지,

소꿉친구를 소재로 한 드라마는 늘 인기가 좋기 마련입니다.

기본적으로 서로 잘 맞는 성격이 되어야 친구가 될 수 있기 때문에

해당 소재의 드라마는 보통 로맨스나 멜로 장르에 많이 활용되며,

감동적이고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린 시절 추억이나 약속, 선물 등의 장치가 뒤따릅니다.

그렇다면, 소꿉친구를 소재의 BL 드라마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사랑과 우정 사이 묘한 줄다리기를 하고 있는 드라마 벨드 추천작 4편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정부지간

첫번째 벨드 추천작, 대만 로맨스 드라마인 <정부지간>은 20년 지기 소꿉친구의 이야기입니다.

같은 로펌 이혼 전문 변호사인 ‘푸리궁(석승호)’과

‘정쩌서우(임상호)’의 관계를 그린 작품인데요.

대만 드라마 특유의 몽글몽글한 감성에 빠른 전개로 큰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입니다.

6살 때부터 한 번도 떨어진 적 없던 소꿉친구,

푸리궁과 정쩌서우. 차분한 성격의 푸리궁에 비해

정쩌서우는 많은 장난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정쩌서우는 술만 취하면 푸리궁에게 뽀뽀를 하는 주사가 있는데요.

이런 행동 때문에 푸리궁은 심란하기만 합니다.

사실 푸리궁은 고등학교 시절부터 정쩌서우를 짝사랑하고 있었기 때문이죠.

오랜 기간 마음을 숨겨왔던 푸리궁은 마침내 용기를 내고 맙니다.

오래된 우정에 감도는 묘한 기운! 두 사람은 어떤 결말을 맞이할까요?

BL 드라마 <정부지간>은 특히 이혼 소송 전문 변호사라는 소재를 활용해

다양한 이혼 소송을 다루고 있는데요.

그 안에서 여러 형태의 사랑에 대해 지켜보고

이에 대한 생각과 대화를 나누는 장면을 보여줌으로써

보는 이들도 깊게 생각해보게끔 한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한 회당 분량이 길지 않으니 이들의 사랑과 우정 서사가 궁금하다면 지금 바로 감상해보세요!

👉 지금 이 마음은 우정일까, 사랑일까? <정부지간> - 보러가기

👉 오랜 우정 사이에 낀 오묘한 감정 <정부지간> 메인 티저가 궁금하시다면?

2. 벽 부스 동인작가 네코야시키는 인정욕구에 사로잡혀 있다

학창 시절 친구가 아이돌 그룹 멤버가 되어 있다면 어떨까요?

두 번째 벨드 추천작은 일본 BL 드라마,

<벽 부스 동인작가 네코야시키는 인정욕구에 사로잡혀 있다>는

현재 전혀 다른 처지의 두 사람의 사랑, 우정, 그리고 성장 스토리를 다룹니다.

작품 속 주인공은 두 사람, ‘네코야시키 마모루(Matsuoka Kodai)’와

‘카자마 잇세이(Nakao Masaki)’입니다.

네코야시키군은 ‘호네니쿠’라는 팬네임으로 오리지널 BL만화를 그리는 동인작가입니다.

그는 우연히 즉석 판매회에서 소꿉친구이자

현재는 아이돌 그룹 멤버로 활동하고 있는 카자마 잇세이를 재회하게 되는데요.

매우 밝은 성격의 소유자로, 마모루에게 반갑게 인사한 잇세이와는 달리

마모루는 자신과 너무 다른 처지에 당혹스러운 마음이 큽니다.

5년 간 거리를 두었던 친구와의 갑작스러운 재회! 두 사람의 결말은 어떻게 될까요?

<벽 부스 동인작가 네코야시키는 인정욕구에 사로잡혀 있다>는 두 사람의 로맨스와 동시에

서로 다른 꿈을 향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성장 서사도 함께 다루고 있습니다.

넘을 듯, 말 듯 서로의 인생에 점점 더 다가오려고 하는 이들의

아슬아슬한 관계를 지켜보는 재미도 쏠쏠할 것입니다.

👉 꿈과 사랑을 그린 청춘 보이즈 드라마,

<벽 부스 동인작가 네코야시키는 인정욕구에 사로잡혀 있다> - 보러가기

👉 잔잔했던 내 인생을 뒤흔들 존재의 등장

<벽 부스 동인작가 네코야시키는 인정욕구에 사로잡혀 있다> - 메인 티저 보러 가기

3. 준과준

세 번째로 소개드릴 벨드 추천작은 총 8부작의 국내 로맨스 드라마, <준과 준>입니다.

오피스 로맨틱 코미디로, 아이돌 출신 인턴사원과

플러팅 천재 본부장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사실, 두 사람의 만남은 회사가 처음이 아닌데요.

그렇다면 이들의 시작은 어디서부터일까요?

아이돌 출신의 신입사원 인턴, ‘이준(양준모)’.

아이돌 그룹이 망하고 계약해지 이후 전 매니저의 추천으로 W코스메 인턴으로 입사하게 됩니다.

이준에게는 잊지 못할 첫사랑이 존재하는데요.

그는 다름아닌 W코스메 본부장이자 자신의 소꿉친구였던 ‘최준(기현우)’!

8살 때 부모님의 이혼으로 미국으로 떠나며,

이준과 이별하게 된 최준 역시 이준을 잊지 못하고 있던 차에

회사에서 인턴 사원으로 온 이준을 마주하게 된 것입니다.

<준과 준>은 웹드라마가 방영된 동시에 웹소설과 웹툰도 동시에 공개되며 눈길을 끌었습니다.

서로를 잊지 못했던 두 사람의 재회만큼 두근거리는 서사가 없겠죠?

그때부터 시작된 직진 로맨스! 플러팅 장인, 최준은 어떻게 이준에게 다가갈까요?

우정에서 사랑으로 변해가는 두사람의 이야기를 헤븐리를 통해 감상해보길 바랍니다.

👉 인턴사원과 본부장의 오피스 로맨틱 코미디, <준과 준> - 보러가기

👉 전직 아이돌인데 본부장님과 연애하는거 어떻게 생각해? <준과준> 메인티저 보러 가기

4. 재니심지소향적지방

마냥 친구로만 인지하고 있다가,

뒤늦게 이 감정이 사랑이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면 어떨까요?

중국 BL 드라마, <재니심지소향적지방>은 이러한 소재를 통해

두 사람의 진실된 감정을 이야기하는데요.

자세한 스토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함께 자란 소꿉친구, ‘링쯔밍(호박문)’과 ‘청이(호세문)’.

겉으로는 일반적인 우정처럼 보이지만,

쯔밍은 청이에게 알 수 없는 감정을 느끼게 됩니다.

하지만 청이는 그 마음을 애써 부정하며 감정을 숨긴 채 친구같은 관계를 이어갑니다.

그러던 와중, 청이가 학교에 새로 전학을 온 ‘루샹신(유러신)’에게

친구 이상의 감정을 느끼고 말죠.

쯔밍은 그저 적극적으로 루샹신에게 다가가는

청이의 모습을 지켜볼 수밖에 없는 안타까운 상황.

하지만 청이 역시 괴롭힘당하는 자신을 위해 싸운 쯔밍을 보고

묘한 감정이 올라오게 됩니다.

두 사람의 사랑과 우정은 양방향이 될 수 있을까요?

달달한 스토리도 스토리지만, <재니심지소향적지방>의 인기 요인으로는

두 배우의 얼굴합도 빼놓을 수 없는 요소입니다.

호박문과 호세문이 보여주는 남다른 케미에 시청자들은 그저 매료될 수밖에 없었는데요.

소꿉친구에서 멈춰있던 두 사람의 우정이 사랑으로 변하는 순간을 헤븐리를 통해 함께 지켜보세요!

👉 달달한 학원물에 흐뭇한 미소 장착! <재니심지소향적지방> - 보러가기

👉 우리 사이는 친구일까 사랑일까? <재니심지소향적지방> 예고편 보러 가기

허물없는 소꿉친구 사이에서 운명적인 연인으로! 사랑과 우정 사이,

혹시 남 몰래 짝사랑하고 있는 친구가 있다면, 오늘 소개한 네 가지 작품을 감상해보세요.

그 누구보다 몰입해 공감할 수 있을 작품들이니까요!

👉 혐관 로맨스 BL 드라마 추천작 BEST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