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공? 감자수? BL 드라마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 꼭 알아두면 좋을 필수 벨드 용어!

광공과 감자수 캐릭터가 돋보이는 BL 드라마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헤븐리가 핵심만 모아모아, 추천드립니다 :)

BL 드라마에 빠져들기 위해선 BL 용어를 먼저 익혀두는 것이 필수!

BL의 세계에선 캐릭터의 성격과 특징에 따라

‘공’과 ‘수’로 나눠 어울리는 BL 용어를 붙여 사용하곤 하는데요.

공은 둘 사이의 관계를 리드하며 주도하는 성향의 캐릭터를 뜻하고,

수는 부드럽고 순진한 성격으로 리드하기 보단 리드를 따르는 역할에 붙곤 합니다.

오늘은 다양한 캐릭터 중 광공과 감자수에 대해 알아보고

해당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벨드도 함께 추천드리려 합니다.

2. “너 없이는 살 수 없어!” 광공 BL 드라마 3

‘공’에게도 다양한 스타일이 존재합니다.

특히 광공이라는 BL 용어의 경우, 수에게 지나치게 집착하는 공 캐릭터를 칭하는데요.

흔히 우리가 일상에서도 쓰이는 ‘집착광공’이라는 말이 사실은 BL 용어가 어원이라는 사실!

상대에게 집착하는 모습이 밉지 않고 오히려 귀여워 보인다면,

이미 그 캐릭터에 빠졌다는 증거.

헤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광공 BL 드라마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헤븐리가 소개하는 BL 드라마 추천작 3!

2-1. 비 마인. 슈퍼스타

가장 먼저 소개할 광공 BL 드라마는 진정한 성덕이란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주는 태국 BL 드라마, <비 마인. 슈퍼스타>입니다.

'The Superstar and the Puppy on Set'라는 소설을 각색한 작품으로,

팬과 배우의 러브스토리를 담았습니다.

작품의 주인공인 ‘펀(Ja Phachara Suansri)’은 영화과 3학년에 재학중인 대학생입니다.

집착광공, 펀은 '애시(First Chalongrat Novsamrong)’라는 배우를

오랫동안 짝사랑하고 있는 열성팬입니다.

어느 날, 촬영장 인턴으로 일하게 된 펀은 세트장에서 직접 애시를 마주하게 되고,

그를 남자친구로 삼기 위해 온갖 작전에 돌입하는데요

애당초 연애를 포기한 지 오래인 애시는 처음에는 펀을 거부하지만,

새로운 배역을 소화하기 위해 동성애를 경험해보기로 하고,

펀의 마음을 받아들이기로 합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두사람의 사랑를 방해하는 방해꾼들이 계속 등장하게 됩니다.

꼬일대로 꼬여버린 복잡한 상황 속, 펀과 애시의 사랑은 이루어질 수 있을까요?

스타를 좋아한 적 있는 팬들의 망붕을 제대로 실현시켜 주는 높은 몰입감과 더불어

이미 이전 작품에서 한 차례 호흡을 맞춘 적이 있는 두 사람이 보여주는 남다른 케미까지!

만인의 연인이 나만의 연인으로 되는 법을 광공 벨드 추천작

<비 마인. 슈퍼스타>를 통해 알아보세요!

👉 슈퍼스타를 사로잡는 비법! <비 마인. 슈퍼스타> - 보러가기

👉 "바라만 봐야하는 모두의 별이여, 내 손에 잡혀 줘!" <비 마인, 슈퍼스타> 메인 티저 보러 가기!

2-2. 너티 베베

벨드 마니아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큐티파이'.

아직까지 국내외 벨드 팬들 사이에 손꼽히는 명작인 '큐티파이'의 후속 시리즈가 있다는 사실 아시나요?

‘큐티파이’ 속 서브 커플의 이야기를 다룬 <너티 베베>가 바로 그것!

<너티 베베>는 2026년을 배경으로 전개됩니다.

리안과 끄아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은 이후

‘히아 이(Max)’와 ‘콘디아오(Nat)’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죠.

두 사람은 3년간 함께하며, 약혼까지 한 사이지만, 관계가 예전같지 않다고 느낍니다.

콘디아오는 이가 자신을 의무감으로 만나고 있다는 생각에 스위스로 떠나고 맙니다.

한편, 콘디아오가 떠났다는 사실에 그를 찾으러 간 이는 그만 사고가 나 기억을 잃고 마는데요.

다행스럽게도 이는 얼마 지나지 않아 기억을 찾지만,

기억을 찾았다고 하면 콘디아오가 다시 떠날까 두려워 계속 기억을 잃은 척을 하게 됩니다.

외로움이 싫어 이를 떠나려는 콘디아오와 콘디아오를 옆에 붙잡아 두고 싶은 계략공,

이. 과연 두 사람은 서로의 진심을 확인하고 결혼에 성공할 수 있을까요?

본편보다 재미난 스핀오프 이야기, 광공 bl 드라마 추천작

<너티 베베>는 헤븐리를 통해 전편 감상할 수 있습니다.

👉 큐티파이 세계관의 정점! <너티 베베> - 보러가기

👉 "기억 잃지 않은 계략공의 말썽쟁이 길들이기" <너티베베> 메인 예고편이 궁금하시다면?

2-3. 기적: 키세키

집착공, 연하공의 정수를 보여주는 세 번째 광공 BL 드라마 추천작,

<기적: 키세키>. 소설을 원작으로 만든 드라마로,

‘영원한1위’, ‘아적아상니’, ‘히스토리’ 등

인기 원작소설 작가가 드라마에 참여해 높은 완성도를 보여준 작품입니다.

‘기적’은 17세 고등학생과 25세 조폭의 기적 같은 만남을 보여주며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심장병을 가진 아버지를 보며 의사를 꿈꾼 고등학생, ‘바이중이(Taro Lin)’.

그는 우연히 길에 쓰러진 ‘판저루이(Hsu Kai)’를 보게 되고

자신을 돕지 않으면 누명을 씌우겠다는 협박에 의해 판저루이를 자신의 집에 데려가게 되는데요.

알고보니 판저루이는 어릴 때 가정 문제로 갱단에 들어간 조폭이었습니다.

협박이 더해지긴 했지만, 의대를 지망하는 바이중이는 판저루이의 상처를 그냥 지나치지 못합니다.

판저루이는 이 기회에 바이중이의 집에 더 머물기를 원하게 되죠.

뜻밖의 동거를 하게 되며, 서로에 대해 몰랐던 면모를 알아가는 두 사람.

각자의 세계가 너무 다른 두 사람은 서로의 간극을 좁힐 수 있을까요?

현재 약 10억 뷰의 조회수를 자랑하는 <기적: 키세키> 속 집착공과 광공의 캐릭터에 함께 빠져보지 않을 실래요?

👉 고등학생과 조폭의 기적 같은 만남, <기적: 키세키> - 보러가기

👉 내가 좋아하는 사람도 날 좋아한다는 기적 ,<기적: 키세키> - 메인 티저 보러 가기

3. “감자같이 생겨 가지고…” 감자수 드라마 3

감자같이 못생겼기에 그렇게 부른다고 생각한다면 오산!

BL 용어 중 하나인 감자수는 말 그대로 시골에서 자란 감자같이

순수하고 순박한 캐릭터를 일컫는 말입니다.

짧은 더벅머리리를 한 순진한 시골 청년 이미지를 생각하면 이해하기 쉬울 텐데요.

성격 역시 순박하고 성적으로도 둔한 것이 특징!

묵묵하게 자기 할 일만 하는 편이지만,좋아하는 상대가 나타나면 둔한 성격일지라도

이러한 마음을 숨기지 못하는 것이 캐릭터의 가장 큰 매력포인트!

엄마미소가 절로 지어지는 감자수 드라마를 함께 살펴볼까요?

3-1. 트랙터는 사랑을 싣고

가장 먼저 살펴 볼 감자수 드라마는 삶에 지쳐 잠시 시골로 내려온 도시남과

농촌을 사랑하는 시골남의 로맨스를 그린 <트랙터는 사랑을 싣고>입니다.

2023년 6월에 처음 공개된 웹툰 원작의 작품입니다.

로스쿨 재학생이자 인턴 변호사로 바쁜 삶을 살고 있는 ‘선율(도원)’.

하지만 그는 일을 하며 얻은 스트레스와 각종 고민들에 시달려, 잠시 시골에 내려가기로 결심합니다.

선율은 버스를 타고 시골 마을에 도착하고, 그 때, 트랙터를 타고 있는 ‘예찬(윤도진)’과 마주치게 됩니다.

선율은 자신에게 호기심을 보이며 순수하게 직진하는 예찬이 당황스러웠지만,

함께 시골 생활을 즐기면서 따뜻한 미소와 친절한 태도의 예찬에게 점점 마음이 끌리기 시작합니다.

이 작품은 BL 장르에서 큰 흥행을 일으킨 '시맨틱 에러' 제작진의 두 번째 벨드 작품인데요.

원작을 뛰어넘는 연출, 캐릭터와 똑닮은 배우들의 싱크로율, 몰입도를 높이는 섬세한 연기력 등

다방면에서 완성도 높은 드라마라는 평을 받았습니다.

두사람의 관계의 결말이 궁금하시다면 지금 바로 헤븐리에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 달달함 한도초과! 농촌 힐링 로맨스, <트랙터는 사랑을 싣고> - 보러가기

👉 시골댕댕이가 남심저격하는 법 <트랙터는 사랑을 싣고> 예고편 지금 보러 가기

3-2. 사랑의 향기

다음 감자수 BL 드라마 추천작은 특히나 순수하고 순진한 주인공의 매력이 돋보이는 벨드입니다.

총 12개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진 태국 BL 드라마, <사랑의 향기>입니다.

타임슬립, 미스터리, 로맨스 장르를 넘나드는 전개로 태국에서 큰 인기를 끈 작품이기도 합니다.

작품의 주인공인 ‘좀(Nonkul Chanon Santinatornkul)’의 직업은

오래된 집을 리모델링하는 인테리어 디자이너입니다.

그에게는 타국에서 지내고 있는 애인이 있었는데요.

타국에서 귀국한다는 소식에 한걸음에 달려갔지만,

애인이 다른 여성과 결혼을 한다는 절망적인 소식을 듣고 맙니다.

슬픔과 절망으로 가득찬 좀은 운전을 하다 그만 교통사고가 나고 마는데요.

물 속에 빠진 좀이 서서히 의식을 잃어가던 찰나, 누군가 좀을 부르는 소리에 의식을 되찾게 됩니다.

더 놀라운 사실은 그가 눈을 뜬 곳이 사고 현장도,

자신의 집도, 병원도 아니었다는 사실! 과연 어떻게 된 일일까요?

꿈인지 현실인지 구분이 가지 않는 모호한 경계 속에서 일어나는 여러가지 사건들!

흥미로운 스토리에 빠른 전개가 더해지니

한 번 보면 끝까지 볼 수 밖에 없는 것이 <사랑의 향기>가 지닌 특징입니다.

‘사랑의 향기’는 오직 헤븐리에서만 감상할 수 있으니, 이번 기회에 놓치지 말고 감상해보세요.

👉 여긴 어디? 나는 누구? <사랑의 향기> - 보러가기

👉 100년 전 귀족과의 시대를 초월한 사랑 <사랑의 향기> 메인 티저가 궁금하다면?

3-3. 본아페티

마지막으로 추천할 드라마는 햇살같이 한결 같은

햇살수 주인공의 헌신이 돋보이는 벨드, <본아페티>입니다.

이 드라마는 잘생긴 외모에 출중한 요리실력을 갖춘 연하남,

‘윤수(이기택)’가 ‘도훈(유정훈)’의 옆집으로 이사오면서 일어난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도훈은 한 끼 식사를 겨우 때우며,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직장인입니다.

반복된 일상에 치여 밥 먹을 의욕이라곤 1도 없는 그의 옆집에

윤수가 이사를 오며 상황이 달라집니다.

외모면 외모, 요리면 요리 부족한 것이 없는 윤수는

도훈에게 매일 직접 요리한 저녁을 챙겨주기 시작하는데요.

하루도 빼놓지 않고 한결같이 도훈을 챙겨주는 모습에서

진정한 감자수와 햇살수 모습이 돋보이지 않나요?

알뜰살뜰 도훈을 챙겨주며 서서히 다가가는 윤수,

윤수의 애정공세로 두근거리는 마음을 감출 수 없는 도훈.

이웃에서 연인으로 발전하는 두 사람의 이야기에 몰입하다 보면, 어느새 정주행 완료!

다채로운 음식에 두근거리는 로맨스, 여기에 현실적인 오피스 라이프까지!

여러가지 색을 보여주는 <본아페티>의 매력에 빠지고 싶다면, 지금 바로 플레이!

👉 그의 저녁을 매일 챙겨주고 싶다, <본아페티> - 보러가기

👉 너는 나를 왜 좋아하냐고 물어봤습니다 <본아페티> 메인 티저 보러 가기

지금까지 광공 캐릭터와 감자수 캐릭터가 돋보이는 BL 드라마 추천작들을 만나보았습니다.

여러분이 더 끌리는 유형은 어떤 것인가요?

오직 나만 바라보는 광공? 아니면 순진한 매력이 있는 감자수?

오늘 소개한 작품 외에도 다채로운 유형의 캐릭터들이 돋보이는 BL 드라마는

현재 헤븐리에서 절찬 방영 중이니 꼭 한 번 감상해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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