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으로 감상하는 것만큼 흥미진진한 오디오 드라마의 세계!

BL 작품도 오디오 드라마가 존재한다고?

지금 바로 헤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BL 오디오 드라마 5편을 만나보세요!

음성, 음악, 효과음 등 청각적인 요소만을 사용해 만든 오디오 드라마를 아시나요?

오디오 드라마는 화면을 통한 영상 등의 시각적 요소 없이 소리만을 통해

내용을 전달하기 때문에 성우의 연기와 내레이션 및 배경음악, 효과음 등이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또한 시간적•공간적 제약을 받지 않고 자유로이 장면을 전환시키고,

소리만으로 이야기를 전달하기 때문에 청취자의 상상력과 몰입감을 더해주는 특징이 있습니다.

헤븐리에는 드라마나 영화 말고도 귀를 즐겁게 만드는 BL 오디오 드라마도 존재하는데요.

오늘은 헤븐리가 BL 드라마 추천작 5편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헤븐리에서 엿볼 수 있는 BL 오디오 벨드 추천작들을 만나볼까요?

1. 역공

평생 내가 부릴 수 있는 개라고 생각했던 사람의 역공격이 시작된다면?

<역공>은 골탕을 먹이려다 오히려 된통 당하는 쓰레기수의 매력을 엿볼 수 있는 BL 웹툰입니다.

높은 수위와 자극적인 소재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역공>이 오디오 드라마로 출시되었다는 사실!

전체적인 줄거리는 이러합니다. ‘희서’는 지인의 결혼식장에서

우연히 2년 전 자신에게서 도망친 진무와 마주칩니다.

자신이 개처럼 부리던 ‘진무’가 삼진백화점 차녀와 다정하게 팔짱을 끼고 있는 모습을 보니

속이 뒤틀리던 희수는 진무를 골탕 먹어야겠다는 생각에 약을 먹인 후 위층 방으로 불러들입니다.

그러나 희서의 생각과는 달리, 진무에게 리드 당하고 만 희서.

그 후 다시 만난 진무는 희서에게 파혼을 했다는 폭탄발언과 함께 역공에 돌입합니다.

회생불가일 것만 같았던 쓰레기수가 재활용수로 거듭나기까지!

진무의 역공에 어찌할 바 모르는 희서의 감정선을 지켜보는 재미도 쏠쏠한 BL 드라마 추천작,

<역공>. 지금 바로 헤븐리 오디오 드라마를 통해 청취해보시길 바랍니다.

👉 주인은 개를 버릴 수 있어도 개는 주인을 버릴 수 없다! <역공> - 들으러 가기

2. 우리는 서로를 짐작할 뿐

누구에게나 지워지지 않은 마음 속 상처 하나쯤은 있는 법입니다.

두 번째 오디오 벨드 추천작, <우리는 서로를 짐작할 뿐> 속 두 주인공도

각자 드러내지 못 하는 상처를 가지고 있는데요.

고등학교 이후 5년 만에 만난 두 사람에게는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토끼 같은 순한 인상의 소유자, ‘김찬이’는 고등학교 때 뚱뚱하다는 이유로 왕따를 당한 경험이 있습니다.

그런 찬이를 유일하게 도와줬던 사람은 짝이었던 ‘김현오’.

인기남이자 싸움짱인 그가 어떤 사건으로 죽을 생각을 하던 찬이를 도와주게 되는데요.

현오에 대한 잊지 못 할 기억을 간직하고 있는 찬이는

시간이 흐를수록 환골탈태하여 훤칠한 꽃미남으로 거듭납니다.

반면 현오는 19살 때 모종의 사건을 겪고 무기력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몇 년 후, 재회하게 된 두 사람. 현오는 친해지자고 다가오는 찬이를 밀어내기 위해 게이라고 거짓말을 합니다.

그러자 찬이는 자신도 게이라며 커밍아웃을하고 고백까지 하기에 이르는데요.

어찌저찌 동거까지 하게 된 찬이와 현오. 상처를 지닌 두 사람은

서로에게 위로가 되며 애정 관계로 발전하게 됩니다.

매끄러운 스토리라인과 섬세한 감정선이 엿보이기에 절로 마음이 따뜻해지는 오디오 드라마,

<우리는 서로를 짐작만 할뿐>을 통해 진한 위로 한 번 받아보는 게 어떠실까요?

👉 서로의 상처가 보듬어지는 순간, <우리는 서로를 짐작만 할뿐> - 들으러 가기

3. 나의 수하

낮에는 유능한 ‘비서’, 밤에는 유능한 ‘남자’로 이중생활을 즐기는 한 남자의 이야기.

<나의 수하>는 BL 웹툰 원작의 작품입니다.

부하직원과 상사의 야릇한 사내연애를 그리며, 오피스물의 정석이라 불리고 있습니다.

낮에는 누구보다 프로페셔널하게 업무를 수행하는 비서, ‘수하’.

그에게는 남들에게는 말 못할 은밀한 이중생활을 가지고 있는데요.

바로 퇴근 후 게이바에서 원나잇을 즐기는 것이죠.

여느 날도 어김없이 원나잇 상대를 찾은 수하는 상대의 물건이 작다는 것을 알고

거절하며 나오는데 문 앞에서 누군가와 부딪히고 맙니다.

그는 다름 아닌 자신의 회사 이사인 **‘박지운’**이었는데요.

집채만한 몸집의 소유자 지운을 마주한 수하는 그때부터 지운이 눈에 아른거리기 시작합니다

.

같이 일을 해야 하지만, 자꾸 딴 생각을 품게 되는 두 사람.

수하와 지운의 관계는 어떻게 변하게 될까요? 세 번째 BL 드라마 추천작,

<나의 수하>. 이들의 은밀한 이야기를 오직 청각에 의존해 감상해보세요.

👉 직원과 상사의 사내연애란? <나의 수하> - 들으러 가기

4. 복학생

BL 웹툰, <복학생>은 친구와의 일로 학교를 그만두었던 주인공이

고등학교 3학년으로 복학한 후에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룹니다.

전연령을 대상으로 제작된 웹툰이었으나,

완결 이후에는 19금 외전이 연재되어 또 한 번 인기몰이를 했던 작품이기도 합니다.

자세한 줄거리는 이러합니다.

181의 훤칠한 키를 자랑하는 주인공 ‘차치우’는 모종의 사건으로 트라우마가 생겨 학교를 그만두었다가

졸업장이라도 따라는 어머니의 애원에 20살에 고3으로 복학하게 됩니다.

그러나 주변의 편견과 이질감에 적응하지 못하고 잠만 자는 불량 학생으로 전락합니다.

그런 그에게 살갑게 다가오는 한 사람. 반의 반장이자 모범생인 ‘규진’입니다.

반장이기에 모두에게 잘해주는 것 아닌가 싶지만,

사실 규진은 아웃사이더 치우에게 첫 눈에 반해 나름 다정하게 다가간 것이죠.

"형." "형." 거리며 살갑게 굴어 오는 규진을 어쩔 줄 몰라하는 치우.

까칠한 복학생 치우의 마음을 규진은 어떻게 얻을 수 있을까요?

<복학생>은 학교나 캠퍼스물의 정석을 보여주는 BL 웹툰으로 이름 나 있는데요.

멍뭉미를 자랑하는 대형견 연하와 고양이 같은 까칠함과 도도함을 갖춘 연상이 만나면 어떨지,

<복학생> 오디오 드라마를 통해 확인해보세요!

👉 같은 학교, 같은 교복, 다른 목표, 다른 나이, <복학생> - 들으러 가기

5. 연

총 90편의 웹소설로 연재된 시아 작가의 <연>은 무당과 살인마라는

독특한 소재를 활용해 대조적인 두 인물의 인연을 그리고 있으며,

사랑과 죽음, 운명과 선택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마지막 벨드 추천작을 좀 더 자세하게 들여다볼까요?

<연>은 피도 눈물도 없는 남자 ‘강도혁’과 액받이로 불려온 무당 ‘연’의 인연을 그립니다.

어릴 떄부터 살인을 저지르며 살아온 도혁은

자신의 삶에 의미를 찾지 못하고 있는 도중, 연을 만나게 됩니다.

연은 무당으로서 죽은 자들의 영혼을 돌보는 일을 합니다.

도혁과는 다르게 자신의 삶에 굉장한 만족감을 가지고 있죠.

서로 다른 두 사람은 붉은 실처럼 피로 얼룩진 인연을 맺게 되면서 사건은 일어납니다.

연과 만나면서 변화를 겪는 강도혁과 강도혁과 만나면서 위기를 맞는 연.

그 인연은 과연 행복할 수 있을까요? 감성적이고 서정적인 문체를 기반으로

섬세한 묘사와 대사가 잘 어우러진 <연>.

오디오 드라마 감상을 통해 내면의 상상력을 자극해보세요.

지금 바로 오디오 드라마 PLAY!

👉 인연일까, 악연일까 <연> - 들으러 가기

보는 재미보다 더한 듣는 재미가 있는 BL 드라마 추천작 5!

청취자들의 상상력을 마구 충족시켜 주는 헤븐리 추천, BL 오디오 드라마 어떠셨나요?

처음에는 눈으로 감상할 수 없어 답답할 지는 몰라도,

가만히 이들의 이야기에 몰입하다보면, 그 어떤 드라마보다

오디오 드라마가 주는 매력에 헤어나오지 못할 거예요.

👉 혐관 로맨스 BL 드라마 추천작 BEST 7